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오늘은 의과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서울대 필독서와 각 단과대학 필독서 소개를 했었는데, 잠시 흐름이 끊겼습니다.
아래의 링크 참고해주세요!
2021.11.02 - [교육 꿀정보/대입 정보 꿀팁] - [서울대 필독서] 2021학년도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2021.11.07 - [교육 꿀정보/대입 정보 꿀팁] - [인문계열 필독서] 대학 전공별 추천도서_서울대 인문대학
2021.11.08 - [교육 꿀정보/대입 정보 꿀팁] - [사회과학계열 필독서] 대학 전공별 추천도서_서울대 사회과학대학
2021.11.09 - [교육 꿀정보/대입 정보 꿀팁] - [자연과학계열 필독서] 대학 전공별 추천도서_서울대 자연과학 대학
더 많이 있지만 그 외의 정보들은 카테고리 주소를 올려보겠습니다.
대학 전공별 추천도서 리뷰 마치면, 한꺼번에 글을 볼 수 있도록 글 하나 더 작성해야겠네요^^
먼저 서울대 의과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3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숨결이 바람이 될 때>,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아픔이 길이 되려면>입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란 책은 서울대 사회과학 대학의 지원자들이 많이 읽은 책 중 한 권입니다.
[서울대 의과대학 추천도서]
1 | 숨결이 바람이 될 때(폴 칼라니티) |
2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 |
3 |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
1. 숨결이 바람이 될 때(폴 칼라니티)
책소개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다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하게 된 서른여섯 젊은 의사 폴 칼라니티의 마지막 2년의 기록.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12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저자 아툴 가완디는 "삶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감동적이고 슬프고 너무 아름다운 책"이라고 평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죽어가는 대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고뇌와 결단, 삶과 죽음, 의미에 대한 성찰, 숨이 다한 후에도 지속되는 사랑과 가치에 대한 감동적인 실화. |
성공 가도를 달리던, 젊은 의사가 죽음의 문턱에서 쓴 책입니다.
2016년 최고의 화제작입니다.
당시에는 제가 책에 관심이 없을 때라 처음 들어본 책이네요.
의사가 되고 싶은 지원자들이 많이 읽는 책이라고 하니, 궁금해집니다.
2.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
책소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개정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증 환자부터 현실과 완전히 격리될 정도로 중증의 정신질환을 겪는 환자들까지 올리버 색스가 엄밀히 관찰하고 따뜻하게 써낸 '우리와는 조금 다른' 사람들의 독특한 임상 기록이다. 올리버 색스의 타계 1주기를 맞아 글과 디자인을 세심히 다듬은 개정판을 마련하였다.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삽입하여,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에 대한 경험들을 덧붙였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성장과 적응을 모색하며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일깨워나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저자는 신경학자로서의 전문적 식견과 따스한 휴머니즘, 인간 존엄에 대한 애정과 신뢰 가득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도 한참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던 책이네요.
저도 읽을 책 목록에 있는 책입니다.
신경학자의 환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사담으로 얼마 전에 읽은 책 중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라는 책을 읽고 의사에 대한 편견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위의 두 책도 그런 책일 것 같습니다.
3.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책소개 사회역학자인 김승섭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차별 경험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야기한다. 차별이나 폭력을 겪고도, 말조차 하지 못할 때, 혹은 애써 괜찮다고 생각할 때 실은 우리 몸이 더 아프다는 것을 연구들은 보여준다. 김승섭 교수의 표현을 빌자면 ‘몸은 정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고용 불안, 차별 등 사회적 상처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지, 사회가 개인의 몸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사회역학의 여러 연구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저자는 “사회적 환경과 완전히 단절되어 진행되는 병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인간의 몸과 건강을 어떻게 바라보고, 개개인의 삶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은 어디까지”여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최첨단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자 수준에서 병을 예측하고 치료하는 게 가능해지더라도, 사회의 변화 없이 개인은 건강해질 수 없다고 말이다. |
사회적 위치/ 차별의 경험 등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니, 좀 마음이 아프네요.
추천 회수가 많은 책 중 하나가 <이기적 유전자>입니다.
이 책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 간호대학 /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추천도서이기도 하네요.
4.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책소개 세계적 베스트셀러, 과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이기적 유전자』의 40주년 기념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책은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끌어내려 진화를 설명한다. 2013년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오른 바 있는 도킨스는 일찍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간결한 문체와 생생한 비유, 논리적인 전개를 갖춘 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킨스는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다.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새로운 에필로그를 수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입은 40주년 기념판을 통해 독자들은 『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울림을 더욱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올해도 꽤 책을 많이 읽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읽을 책이 많네요.
2022년에는 제가 포스팅한 서울대 지원자들이 많이 읽은 책 위주로 읽어봐야겠어요!!
다음 포스팅은 자유전공학부 추천도서가 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책 소개와 이미지의 출처는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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