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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꿀정보/대입 정보 꿀팁

[치의과대학 필독서] 대학 전공별 추천도서_서울대 치의학대학원(치대/치과대학)

by 완전꿀정보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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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전공별 추천도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치의과대학 지원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를 소개합니다.

서울대 필독서 관련 포스팅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2021.11.02 - [교육 꿀정보/대입 정보 꿀팁] - [서울대 필독서] 2021학년도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서울대 필독서] 2021학년도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매년 중고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 무엇일까? 하는 것인데요. 서울대 아로

bakul.tistory.com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추천도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3권입니다.

1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이수구 외 18명) 
2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김혜성)
3 치과의사는 입만 진료하지 않는다(아이다 요시테루)

다른 전공과는 달리, 정말 '치과' '치의학'과 관련된 도서네요.

3권의 내용을 살펴볼게요.

 

1.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19명의 치과의사)

책소개

부키 전문직 리포트 21권.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치과병원, 치과의원부터 대학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보건복지부, 국제보건의료재단, 나아가 저 멀리 미국에 있는 치과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또 치대생, 인턴, 레지던트, 공중보건의(군의관) 및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과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전문의 등 다양한 치과의사의 세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가 된다는 것,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애환과 애로,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치과의사들이 모두 치과에서만 일하는 것은 아닌가 보네요.

치과의사의 다양한 삶을 엿볼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해집니다. 

 

2.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김혜성)

책소개

미생물에 대한 관심 역시 어느 때보다 높다. 유전자를 분석한 기술을 바탕으로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미생물이 우리 건강과 삶에 미치는 영향이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세군이 살지 않는데 특정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병을 일으킨다는 생각은 이미 오래 전에 무너졌고, 우리 몸에는 몸 세포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그에 따라 감염성 질병은 물론 면역 질환이 일어나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다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입속에 사는 미생물은 모든 미생물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구강은 우리 몸 전체에서 가장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는 곳이고, 구강 미생물은 온몸에 영향을 미치기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입속에 사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가 입안에만 국한되지 않는 이유이다.

책 소개를 보니, 바로 양치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미생물, 세균, 바이러스!

최근 우리가 가장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3. 치과의사는 입만 진료하지 않는다(아이다 요시테루)

책소개

이 책의 핵심은 치과와 의과의 연계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록 일본의 경우지만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의과와 치과의 연계가 왜 필요한가? 저자는 말한다. 우리들이 진료해야 하는 것은 하나의 병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인간의 장기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그 시작은 입이기 때문에 의사도 입안을 진료할 필요가 있고, 치과의사도 전신의 상태를 알지 못하면 병의 뿌리를 뽑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어떤 의사는 이것을 ‘나무를 보고 숲도 보는 의료실천’이라 하고, 강물의 흐름을 예로 들어 ‘상류의료’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주장하는 점은 모두 같다. 치성병소감염과 균혈증,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 입과 몸의 건강 상태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다고 말이다.

저자는 더불어 치과의료를 단순히 충치와 치주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구강 건강을 통한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메디코 덴탈 사이언스(의학적 치학부) 이념을 주장한다. 또한 일부 치학부 부속병원에는 뇌신경외과도 병설하여, 구강건강과 전신 관계에 대해서 일찍부터 깨닫고 있다고 실례를 든다. 이 책은 치과의사와 의사가 반드시 읽고 협력해야 할 필독서일뿐 아니라 또한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꼭 알아두면 좋을 내용도 담겼다.


책의 표지부터가 입모양이라서 눈에 확 들어오네요.

모든 병이 입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치아와 입 속 건강부터 신경 써야겠습니다.

 

치과 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이 책들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위 포스팅의 사진 및 책 소개 출처는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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