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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필독서] 대학 전공별 추천도서_서울대 음악대학

by 완전꿀정보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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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오늘은 음악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서울대 음악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3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미움받을 용기>, <자존감 수업>입니다.

 

<미움받을 용기>, <자존감 수업> 저도 읽었던 책인데요.

딱히 음악과 관련 있었던 책은 아니고 인문학 도서로 분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대 음악대학 추천도서]

1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손열음) 
2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3 자존감 수업(윤홍균)

 

1.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손열음) 

책소개

젊은 거장,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우지만 언제까지나 한결같은 연주자로 남고 싶다는 ‘현재진행형의 연주자‘ 손열음의 첫 음악 에세이다.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기고한 글을 새롭게 다시 쓰고, 재구성해 엮은 책이다. 손열음의 음악 칼럼은 그간 음악에 대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해석과 작가로서도 손색이 없는 필력으로, 음악 애호가를 포함한 일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손열음의 이번 책은 타 클래식 입문서와는 다른 세 가지의 차별점이 있다. 첫째, 클래식 매니아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우면서도 밀도 높은 글이라는 점. 둘째, 청중의 눈을 포함해서 연주자의 눈으로 음악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중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비밀스러운 영역인 ‘연주자의 삶‘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간 대중들이 피아니스트 손열음에게 듣고 싶었던, 음악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원한 연주자로 남고 싶다는 바램까지 모두 담아낸 이 책으로 독자들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인간 손열음을 동시에 만나게 될 것이다.

가끔 자기 전에 유튜브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를 듣기도 하는데, 이런 책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당장 찾아 읽고 싶네요. 

이렇게 책과 관련된 정보를 작성하다 보면, 독서 욕구가 생깁니다.

매우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2.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책소개

2014 아마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책이다.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의 순서로 진행되는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감수한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물건』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도 “이 책은 다르다. 윽박지르지 않고,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따진다. 책 속의 청년처럼 ‘이건 또 뭔 소리지?’ 하는 의문이 자주 든다. 그리고 저자의 논리와 부딪히면서 책을 읽게 된다.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미움받을 용기>는 저도 2015-2016년쯤 읽었던 것 같아요.

여행 갈 때 비행기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재미는 없었지만 잔잔한(?) 무언가가 남았던 것 같아요.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다시 한번 꺼내 읽어야겠습니다.

 

3. 자존감 수업(윤홍균)

책소개

정신과 의사 '윤답장' 선생의 자존감 셀프 코칭법.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틈만 나면 뭔가를 배우고 열심인데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넘쳐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눈치보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 유난히 힘든 사람, 진짜 원하는 것이 뭔지 헷갈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 감정과 싸우느라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 결국 이런 모습이 싫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 수업도 읽었던 책인데, 내용이 뚜렷하게 남아있지 않네요.

책꽂이에 고이~ 잘 꽂혀있네요.

기회가 되면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그 외에도 음악대학 추천서로 <화성학>, <쉬운 화성학> 등이 있습니다.

추천 횟수가 많은 것은 아니라서, 따로 책 소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책 소개와 이미지의 출처는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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