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조절하기] 요요현상 예방과 건강한 다이어트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옷차림은 점점 얇아지고 몸매가 자주 드러나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분들이라면 식욕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조건 굶다가 요요현상이 올 수 있으므로 식사 전에 포만감을 주면서 식 후에도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욕 조절법을 알아봅니다.

 

1. 식사하기 전 사과 먹기

• 식사하기 전에 사과를 1개 정도 먹으면, 포만감으로 인해 식사량이 줄고 자연스레 칼로리섭취가 줄어듭니다.
• 이때 신경 쓸 것은 사과를 그대로 먹는 것입니다. 사과주스와 같이 갈아서 먹게 되면 사과의 풍부한 섬유질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없습니다.
• 보통 식사하기 15분 전쯤에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식사 후에 무설탕 껌 씹기

• 식사가 끝나면 이상하게도 무언가 더 먹고 싶은 생각이 생깁니다. 보통 과일, 커피, 과자나 단것 등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무설탕 껌으로 대체하면 식욕이 억제됩니다.
• 식후 간식을 먹는 습관이 바뀌게 되면 칼로리 섭취량도 줄어들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옵니다.

3. 설탕 없는 블랙커피 마시기

•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 커피는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단,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으로 인해 혈압과 심박수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탄산음료 줄이기

• 탄산음료에는 액상과당이 들어있는데, 액상과당은 식욕촉진효과를 불러오는 작용을 하여 다이어트에 방해가 됩니다.
•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과자, 조미료, 분유, 음료수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액상과당이 들어있는데, 특히 탄산음료와 과일맛 음료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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