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무주택자인 우리 식구들은 작고 소중한 청약 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의 매우 괜찮은 위치에 분양 건이 하나 남았다고 해서,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검단 이편한세상 웰카운티 모델하우스
- 문의번호: 032-278-1500
- 9월 22일(금)-9월 27일(수)까지 오픈
- 오후 5시까지 방문하여 6시까지 관람 가능
매우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10시 2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입장한 시간이 11시가 넘었어요.
직원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 1시간 남짓 기다린 듯하네요.
사람들의 마음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청약 기대감이 대단합니다.
이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청약 정보
1. 공급일정
- 특별공급: 10월 4일 수요일
- 1순위 청약: 10월 5일 목요일
- 2순위 청약: 10월 6일 금요일
- 당첨자 발표: 10월 13일 금요일
- 정당 계약: 민영 주택(11월 7일 화-11월 9일 목)
- 정당 계약: 공공 분양(11월 27일 월-12월 3일 일)
2. 공급평형(세대수) 총 1,458세대
- 59 A(271)/B(312): 3억 6천~ 3억 8420만 원
- 84 A(393)/B(50)/C(124)/T(14)/PH(2): 5억 2400만 원~ 5억 7200만 원 / PH형 6천9900만 원
- 104 A(196)/B(96): 6억 7600만 원~ 7억 2900만 원
https://www.elife.co.kr/Pogr_list01.action?commonMap.CD_BIZ_LND=210303
대한민국 No.1 아파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 단지
대한민국 No.1 아파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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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관람 후 느낀 생각
모델하우스는 59B, 84A, 104A 총 3가지 타입만 볼 수 있었습니다. 59,84는 공공분양주택이고, 104는 민영주택으로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9B는 확장형인데도 각 방이 좁았습니다. 아이 방에는 침대와 책상을 놓으면 다른 공간이 없을 것 같았어요.
84A는 무난한 타입이었어요.
104A는 총 방이 3개인데 차라리 방 4개로 뽑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방이 총 3개라 두 개의 작은 방에 수납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긴 한데, 차라리 수납을 위한 공간보다 서재나 손님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 104A 타입의 아쉬운 점은 주방의 싱크대가 일자로 놓여있다는 점이었어요. 요리 시 동선이 크게 고려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신 거실과 주방이 매우 넓어 보이긴 했어요.
청약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장점은 나름 입지가 좋다는 점입니다.
검단신도시의 현재 대장 아파트라는 호우금(호반, 우미린, 금호)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검단신도시 중에는 서울과도 제일 가까운 위치이고, 지하철 역 근처기도 해요.
초중고가 근처에 있는 학세권이기도 하고요.
- 단점은 썩 맘에 드는 타입이 없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좁다는 점.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은 높은 분양가입니다.
서울이나 다른 수도권에 비해 저렴하지만, 공공분양인데 비싼 것 같아요.
10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이 시작되는 그날까지, 우리 부부의 고민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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