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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경고신호]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받으세요

by 완전꿀정보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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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건강 경고신호가 있습니다. 이중에는 가볍게 넘어가도 되는 것도 있지만, 어떤 증상은 당장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코골이

  • 코골이는 잠잘 때 입과 코를 통해 공기가 이동하기 힘들 때 생깁니다.
  • 과체중, 인두편도 비대증, 과음 등으로도 코골이가 생기는데, 수면장애를 일으키면서 일과 중 졸음, 집중력 저하, 고혈압, 심장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단순한 코골이는 체중감량, 알레르기 치료, 옆으로 자기, 잠자기 전 술 먹지 않기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복부 팽만감

  • 식사 후 느끼는 복부 팽만감이 20~30분간 이어지고, 통증이 3회 이상 나타나고 12시간 이상 지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복부 팽만은 변비, 과식, 역류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 더 큰 원인으로는 감염, 염증,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3. 만성 피로, 항상 피곤함

  • 피로는 스트레스, 과다한 신체활동, 수면부족,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원인일 수 있지만, 건강문제의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 눈을 감고 몇 시간을 쉬어도 무기력한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지속되는 피로는 간질환, 암, 만성감염, 빈혈, 만성 신장병, 관절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불면증

  • 너무 피곤한데 잠이 잘 안 온다면 몸에 적신호가 발생한 것입니다.
  • 급성 불면증은 가정, 직장 등 주변 스트레스나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생길 수 있으며, 만성 불면증은 활동부족, 카페인 과다섭취, 노화, 니코틴, 알코올 등의 섭취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불면증은 우울증, 만성통증, 심장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5.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 의도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5파운드(약 2.3㎏) 이상 줄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10파운드(약 4.6㎏) 이상 또는 정상체중의 5% 이상 줄어들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5파운드 정도의 체중감량은 경험할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통해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소화장애, 감염, 만성빈혈, 암 등은 체중 감소의 원인입니다.

6.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증가

  • 갑상샘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징후로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당뇨병치료제, 우울증 치료제, 피임약,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의 약물로 인해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7. 심한 입냄새

  • 음식으로 인해 입냄새가 날 수 있지만, 통상 치아와 혀에 있는 박테리아로 인한 입냄새는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치실을 잘 쓰지 않아도 생길 수 있습니다.
  • 구강건조, 치은염, 치주염이 원인 일 수 있으며, 편도선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위장병 때문에 입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8. 탈모

  • 하루에 100가닥 미만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다만, 그 이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유전이나 노화로 인한 탈모는 호르몬 변화의 정상적인 결과일 수 있지만, 두피감염, 면역장애, 갑상샘장애 등의 질병에 의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9. 근육경련

  • 근육경련은 운동을 심하게 한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탈수, 신경장애, 낮은 전해질 수치,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있다면 다리에 경련을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10. 손톱색깔 변화

  • 건강한 손톱색깔은 분홍빛입니다.
  • 파란 손톱은 혈류에 산소부족을, 흰 손톱은 간질환이나 당뇨병을, 노란 손톱은 감염이나 간질환을, 검붉은 손톱은 심장병, 관절염, 루푸스, 원형탈모증, 피부근염 등 염증질환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11. 불규칙한 대변

  •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횟수보다는 패턴 변화를 살펴봐야 합니다.
  • 통상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하도 대변을 보지 못한다면 변비라고 일컬을 수 있지만, 만성 변비라면 결장, 갑상샘에 문제가 있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여성호르몬 불균형, 자가면역 질환 징후일 수 있으며, 특히 3주 이상 대변을 보지 못했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12. 복부가스

  • 하루에 방귀를 10회 이상 20회 이내로 뀌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적거나 많게 뀐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방귀가 시도 때도 없이 나오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진료를 받는 게 좋으며, 특히 복통, 구토, 설사, 변비, 체중감소, 속 쓰림, 혈뇨 등이 같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꼭 방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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