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노화 관리] 노화하는 혈관을 살리는 습관

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혈관 노화' 들어보셨나요?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노화되고 있다는 사실. 수도관도 시간이 지나면 녹슬고 이물질이 껴서 결국엔 새로 교체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사람 몸에 있는 혈관을 새로 바꿀 수는 없으니 최대한 노화를 막고 건강을 지켜야겠죠.

 

혈액은 주로, 각종 영양소와 폐에서 섭취한 산소등을 전신으로 보내고 세포에서 만들어진 탄산가스나 노폐물을 운반해서 폐, 신장, 피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3224&cid=40942&categoryId=32311 

혈액

(출처: 네이버)

 

이밖에도,

호르몬 운반과 병원체 방어 및 체온조절도 담당하는데요, 이러한 혈액이 다니는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심혈관계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혈액을 운반하는 통로인 혈관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습관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노화하는 혈관을 살리는 습관 3가지]

 

1.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트랜스지방은 가공유를 이용한 가공식품에 들어있습니다. 심장병, 비만 같은 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레토르트 식품, 과자, 빵류, 초콜릿류, 잼류, 면류, 음료류, 어육가공품, 햄버거, 샌드위치 등에 들어있는데, 2007년 12월 1일부터 영양표시 대상 식품으로 지정되어 트랜스지방 표기를 의무화하였습니다. 

단, 0.2g 미만인 경우에는 0g 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0g 이상이거나 원재료명에 '부분경화유'라고 적힌 식품은 안 먹는 게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0.5g을 0g으로 표시합니다.)

 

2. 콩 챙겨먹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 식품을 챙겨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약 27%가량 감소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소플라본(생리활성물질), 불포화지방산, 섬유소,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이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3. 미세먼지 피하기

 

미세먼지가 몸속에 들어가면 배출되지 않고 남아있을 가능성이 큰데, 기관지나 폐에 쌓이면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하며 미세먼지에 있는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상용화되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끝나도 미세먼지로 인해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노화하는 혈관 살리는 3가지 생활습관]

https://kormedi.com/1363557/%EB%85%B8%ED%99%94%ED%95%98%EB%8A%94-%ED%98%88%EA%B4%80-%EC%82%B4%EB%A6%AC%EB%8A%94-%EC%83%9D%ED%99%9C%EC%8A%B5%EA%B4%80-3%EA%B0%80%EC%A7%80-2/

노화하는 혈관 살리는 생활습관 3가지 - 코메디닷컴

 

(출처: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