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竹馬故友) 竹 : 대나무 죽 / 馬 : 말 마 / 故 : 연고 고 / 友 : 벗 우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
영어: childhood friend, old friend,
중국어: 竹马故友 [ zhúmǎgùyǒu ]
[죽마고우 활용]
1. 조용근 회장과 중학교 동창인 김재홍 씨(사진)는 최근 본인의 건강이 위중해진 것을 알고 그간 모은 재산의 상당 부분을 친구가 20년간 투명하게 운영해 온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죽마고우로부터 뜻밖의 거액을 기부받은 조용근 회장은 “사랑하는 친구의 고귀한 뜻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돕기 위한 특별장학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http://www.taxtimes.co.kr/mobile/article.html?no=249019
2. 핫스타 최준(개그맨 김해준)이 가수 김준수를 만났다.
최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생 시절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웃음이 절로 나오던 나의 죽마고우와 함께 원없이 즐거웠던 하루^^"라는 글을 올렸다. "#김준수 #최준 #죽마고우 #준수가 웃으면 준이도 웃어^^” 등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1/04/340850/
3.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기분을 북돋울 수도 있고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오죽하면 ‘죽마고우도 말 한마디에 갈라진다’라는 속담이 있을까.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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