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 / 有備無患] 미리미리 준비하면 걱정이 없어요.

유비무환(有備無患) 유 :  있을 유 / 비 : 갖출 비 / 무 : 없을 무 / 환 : 근심 환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當)하지 아니함. 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

 

영어: Better safe than sorry.

중국어: 有备无患  [ yǒu bèi wú huàn ]

 

[유비무환 활용]

1. 반면 일기예보를 접한 듯 미리 방한용품을 준비해 온 등산객도 눈에 띄었다.
모자에 달린 귀마개와 장갑을 끼고 등산하던 중년 남성은 "유비무환이라는 생각에 가져왔다"며 얇은 옷을 입은 일행을 가리키며 "준비성이 없어 (추위로) 고생하고 있다"라고 걱정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0/982310/

 

 

2. ‘유비무환’의 정신은 안전 분야에서, 특히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된다. 안전교육은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hdhy.co.kr

 

 

3. 일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배수펌프장 준공 소식을 들었는데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며 "지나치다 싶을만큼 대비해야 유비무환"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207590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