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소집훈련 6월 2일부터 실시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6월 2일부터 재개됩니다. 예비군 소집훈련을 받아야 하는 전 예비군을 대상으로 소집훈련 1일(8시간), 원격교육 1일(8시간)을 혼합해서 실시합니다.

소집훈련

• 개인별 1일(8시간), 6월 2일~ 12월 초순
• 소집부대 또는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

원격교육

• 개인별 8과목(8시간)수강, 10월부터 2개월간 진행 예정
• 원격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예비군에게 의무적으로 부과
• 수강하지 않은 경우는 그 시간만큼 내년도 예비군 훈련으로 이월

훈련 전 코로나19 확진된 경우

• 확진판정 후 7일까지 훈련 입소 불가
• 증빙자료 제출 후 훈련 연기

▶ 실사격, 시가지전투, 목진지 전투 등 예비군이라면 임무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기본훈련(8시간) 과목을 구성하고, 훈련 대상인 1~6년 차 모든 예비군이 동일하게 훈련을 받습니다.

▶ 다만, 1~4년차 예비군 중 부대에 동원지정이 된 경우는 본인의 전시임무와 작전계획을 확인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 예비군 소집훈련이 중단된 2년 동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 공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전국 16개소 구축 완료
• 2024년까지 40개소를 완성하면 전국 예비군 훈련 대상자의 100%가 과학화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