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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관과 17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고, 약 16조 원에 달하는 숨은 금융자산을 고객이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숨은 금융자산 약 16조 원
금융위·금감원은 그동안 숨은 금융자산 조회시스템 운영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2015년 6월 이후 약 3조 7천 억 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숨은 금융자산이 약 16조 원에 이르고, 최근 2년 동안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 2021년 12월 말 기준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12조 원
- 휴면 금융자산 1조 4천억 원
- 미사용 카드 포인트 2조 5천억 원
- 계좌수는 약 2억 개로 추산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
-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
- 전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 모두 조회 가능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payinfo.or.kr)
-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등에 개설된 본인 명의 계좌 일괄조회 가능
-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즉시 본인 명의의 다른 계좌로 잔고 이전 후 해지 가능
휴면예금 찾아줌
- 서민금융진흥원 및 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 조회 시스템에서 조회 가능
-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sleepmoney.kinfa.or.kr)
문의
-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02-2100-2637
- 금융위원회 은행과 02-2100-2951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국 02-3145-5692
※ 숨은 돈 찾기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보이스피싱이 발생할 우려도 있으니 철저한 주의를 당부합니다.
※ 금융회사는 절대로 문자메시지나 전화를 통해 비밀번호나 금전 이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참고)
한경 보도자료 '잠자는 16조 원 찾아가세요'
데일리안 보도자료 '숨은 금융자산 16조, 내일부터 주인 찾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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