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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영양가 풍부한 감자는 전날 미리 삶아두었다가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감자는 염증 완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 C 가 풍부하여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붓기를 완화시켜 줍니다. 단, 싹이 돋는 부분은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싹이 나거나 푸른색으로 변한 감자는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염증완화
- 감자의 장점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염증완화 효능입니다.
- 예부터 관절염이나 통증 억제 용으로 감자생즙을 이용했으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확인된 효능입니다.
- 특히,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 분비로 생긴 위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근감소증 예방
- 감자 한 개에 단백질 1.5~2.5%, 수분 75%, 녹말 20% 등이 들어있는데, 특히 필수 아미노산은 밀가루보다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필수아미노산은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핵심 성분으로, 단백질은 근육이 줄어드는 중년, 노년층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 고기섭취가 쉽지 않은 경우에는 감자, 콩, 두부, 계란 등을 같이 먹으면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비타민C
-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다른 채소나 과일은 열로 조리할 때 대부분 비타민C가 파괴되는데, 감자는 전분이 방어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익혀도 비타민C가 쉽게 파괴되지 않습니다.
- 하루 권장량의 약 1/3 정도가 들어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입니다.
- 또한,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도와서 빈혈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붓기 완화, 부종 완화
- 유독 아침마다 잘 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잘 붓거나 평소에 위궤양을 앓고 있다면 감자를 갈아서 즙으로 먹거나 삶은 감자 또는 감자수프 등으로 먹게 되면, 부종이나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감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주며, 식물성 섬유소가 있어서 아침 배변활동에도 좋습니다.
소금, 된장하고 어울리는 감자
- 삶은 감자를 설탕에 찍어먹는 경우가 있는데, 감자 속 비타민 B1이 설탕을 대사 하면서 소모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 삶은 감자를 먹거나 감잣국을 끓일 때 소금이나 된장은 건강상 어울리는 조합으로 감자 속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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