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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정보/건강 정보

[운동 중 수분 섭취] 격한 운동 후에는 이온음료, 가벼운 운동은 물 섭취

by 완전꿀정보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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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에는 땀이 배출되기 때문에 평소처럼 목이 마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도 탈수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증이 나지 않아도 수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하며, 수분 섭취는 운동 후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에너지 부족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1시간 이상 격한 운동을 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서 물보다 이온음료를 먹는 것이 좋은데, 물은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면 자발적 탈수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몸에 해로우며, 탈수현상으로 인한 수분과 전해질 결핍으로 극심한 피로감을 불러옵니다. 대표적인 이온음료로는 게토레이, 포카리스웨트, 파워에이드, 토레타 등이 있습니다.

이온음료

  • 스포츠음료라고 불리기도 하며, 운동 후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개발된 음료입니다.
  • 탄수화물,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C 등의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온음료가 물과 다른 점

1. 물보다 빠른 수분 흡수

  • 이온음료는 물에 나트륨 이온, 칼륨이온, 포도당, 당분 등을 일정 비율로 넣어 체액과 비슷한 삼투압이 가능하게 만든 음료로, 체내 흡수가 빠릅니다. 
  • 운동할 때 몸에서 수분이 다량으로 빠지므로 수분이 빨리 흡수되는 이온음료가 좋습니다. 
  • 탄수화물이 포함된 이온음료도 있는데, 장내의 흡수율이 좋고 운동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2. 근육경련 예방

  • 운동할 때 흘린 땀에는 체내에 필요한 필수 전해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온음료는 전해질을 보충해 줍니다.
  • 이온음료를 마시면 전해질이 보충되어 근육경련을 막아주고 신체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3. 탈수 예방

  • 땀을 흘리고 나서 물만 마실 경우에 우리 몸은 자발적 탈수 현상을 겪게 됩니다. 
  • 자발적 탈수 현상이란, 몸이 체액의 염분 농도를 맞추기 위해 수분을 임의로 배출하는 현상입니다.
  • 물을 한꺼번에 0.5리터 이상 많이 마실 경우 자발적 탈수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체액과 비슷하게 만든 이온음료 섭취를 통해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몸에 오래 머무르게 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 

1시간 이상 격한 운동을 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를, 가벼운 운동을 할 때는 물 섭취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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