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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 음력 1월 1일 새해 첫날.
- 설날 전후로 1일씩 총 3일이 법정 공휴일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치는 경우는 그다음 날을 대체휴일로 지정하기도 합니다.
- 구정, 정월 초하루, 음력설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떡국을 주로 먹습니다.
- 2023년 설 연휴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이었으며, 2024년 설 연휴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입니다.
한식
- 양력 4월 5일 또는 6일에 해당되는 날로, 동지로부터 105일 되는 날입니다.
-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불 사용을 금하여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 풍습에서 시작되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한식과 추석에 가장 풍성하게 성묘를 했었으나, 현재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 한식 무렵의 날씨는 씨를 뿌리거나 나무를 심기에 적당하여 농사짓기를 시작하거나 나무를 심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식목일이 4월 5일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한식과 관련된 속담으로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란 말이 있는데, 한식과 청명은 하루 사이인 경우가 많은데 하루빨리 죽으나 늦게 죽으나 별 차이가 없음을 일컫는 뜻입니다.
단오
- 음력 5월 5일의 날로,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며 '술의 날' 또는 순우리말로 '수릿날'로 불리기도 합니다.
- 설,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 중 하나로, 현재는 명절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으며 공휴일이 아닙니다.
- 단오의 단은 첫 번째 오는 다섯 번째를 의미하는데, 음양 사상에 따르면 짝수는 음의 수, 홀수는 양의 수를 의미하며, 3월 3일·5월 5일·7월 7일·9월 9일과 같이 홀수의 월일이 겹치는 날을 길일로 여겼습니다.
- 단오 무렵에는 여름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점차 더워지는 시기인데, 옛 조상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부채를 많이 사용했으며, 여자들은 창포를 넣어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나쁜 귀신을 쫓고 머리에 윤기가 흐르고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고 믿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 대표적인 민속놀이는 그네뛰기와 씨름이며, 단오씨름은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에 행해진다 하여 으뜸으로 여겼습니다.
추석
- 음력 8월 15일의 날로, 농경사회 중심이었던 예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크고 중요하게 여기는 명절입니다.
- 추수기를 맞이해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자 제사를 지내며,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지내는 뜻깊은 날입니다.
- 설날과 같이 전일과 다음날을 포함하여 3일이 법정 공휴일로, 올해 추석은 2023년 9월 29일입니다.
- 추석은 1949년에 처음 공휴일로 지정될 때는 당일만 휴일이었고, 1986년에는 추석 다음날까지, 1989년부터 추석 전날부터 휴일로 지정되어 3일간의 연휴가 되었습니다.
- 올해 추석 연휴는, 법정공휴일 3일과 더불어 대체공휴일 및 근무처 연차 등의 휴일을 잘 맞춘다면, 총 11일의 긴 연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설에 떡국을 먹는다면, 추석에는 송편을 먹습니다.
동지
- 24 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양력으로 12월 21일 또는 22일입니다.
- 이 날에는 '팥죽'을 먹는데, 붉은 팥죽으로 액운을 막는다는 풍습에 기인하였습니다.
-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동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진다 하여 축제일 또는 1년의 시작일로 삼았습니다.
- 음력 11월을 '동짓달'로 부르는데, 이는 동지는 꼭 음력 11월에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관련 글]
4월5일 식목일_나무를 심어야 하는 이유 _나무를 심자 동요 가사
1월 1일 / 설날 / 신정(新正)과 구정(舊正) / 음력설과 양력설 /2022년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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