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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의존도 체크리스트
-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다른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낀다.
-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줄이려 할 때마다 실패한다.
- 적절한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
- 스마트폰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가족과 심하게 다툰 적이 있다.
-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
- 스마트폰 때문에 업무(직업 또는 학업 등)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친구, 동료 또는 사회적 관계에서 심한 갈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
각 항목별로 1점부터 4점 사이의 점수를 합산하여 아래와 같이 판단합니다.
구분 | 1점 | 2점 | 3점 | 4점 |
전혀 그렇지 않다 | 그렇지 않다 |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구분 | 고위험군 | 잠재적 위험군 |
성인 | 29점 이상 | 24~28점 |
청소년 | 31점 이상 | 23~30점 |
스마트폰은 우리 삶을 유익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인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겪게 되는 4가지 증후군을 알려드립니다.
1. 디지털 격리 증후군
-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 오프라인 매장보다 앱을 통한 쇼핑을 선호하며, 메신저나 문자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대인관계까지 어려움을 겪을 때 디지털 격리 증후군으로 판단합니다.
2. 포모 증후군
- FOMO,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남들이 하는 좋은 경험이나 최신유행을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합니다. '고립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한정수량, 마감임박, 곧 매진 등과 같이 소비심리를 부추기는 마케팅용어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3. 유령 진동 증후군
- 전화나 문자가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동을 느낀 것으로 착각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시적인 착각을 넘어서 어디선가 연락이 올 것으로 생각하여 과도하게 집착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에는 우울이나 불안 등의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노모포비아
- No Mobile Phobia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대표적인 중독 증상을 말합니다.
-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벨이나 진동이 울리지 않는데도 느끼는 '링 자이어티' 증상, 사람과 대면하여 이야기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통한 의사소통을 선호하며,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경제적인 문제를 겪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관련 글]
[VDT, VDT 증후군]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생기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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