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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한전)는 대한민국의 전력공급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입니다.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한전의 적자는 코로나 19 및 전쟁 여파로 인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결과이며, 이로 인한 소액 주주들의 이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1961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 주무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로, 시장형 공기업입니다.
- 2022년 5월 24일기준 시가총액은 15조 2,780억입니다.(한전 IR센터 주식정보)
- 본사는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로 55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재개발원, 전력연구원 및 지역본부, 지역 지사 등이 있습니다.
- 한국 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 중부발전, 한국 서부발전, 한국 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된 발전 자회사이며, 이들 6개의 회사가 사실상 대한민국 전기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전의 상태
- 2022년 1분기 7조 7,800억원 영업적자 발생, 올 한 해 적자 약 23조 예상.
- 한전의 차입금 규모는 4월 말 기준 51조 5,000억원.
-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해외 발전소를 팔아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 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는 방안 추진.
- 한전의 주가는 5월 23일 종가 기준 22,700원으로 6년 전 2016년 5월 6만 원대와 비교하면 1/3 수준.
- 한전의 적자폭 감소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이 거론되고 있으나,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새로 출범한 정부에 부담이 되어 쉽지 않은 상황.
- 전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여부가 한전의 적자폭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상황에서, 코로나19 및 전쟁 여파로 인해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 시간 동안 한전의 적자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임.
한전의 주주현황(2021. 12월 말 기준)
구분 | 정부 | 한국 산업은행 |
외국인 | 기타 | 합계 |
주식수 | 116,841,794 | 211,235,264 | 91,105,897 | 222,781,122 | 641,964,077 |
비율(%) | 18.20 | 32.90 | 14.19 | 34.71 | 100.00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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