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드, yold] 젊게 사는 시니어, 젊은 노인

욜드(Young Old)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노인의 이미지가 아닌 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적극적인 소비를 하는 노인을 뜻하는 말로, '액티브 시니어', '젊게 사는 시니어', 경제력을 갖춘 '오팔, OPAL' 등으로 불립니다. 

욜드의 여러 이름

• 젊은 노인(Young Old)
•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젊게 사는 욜드 세대

• 경제력 있고 경험이 축적된 욜드 세대들은 유튜브를 선두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1인 방송으로 표출하여, 또 다른 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욜드세대의 특징은 이전 세대에 비해 더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고학력자이면서 그 숫자도 많습니다. 
• 2020년 기준 욜드세대 숫자는 선진국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1%에 달하는 1억 3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욜드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는 그들의 인생 자체가 콘텐츠가 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박막례 할머니'를 들 수 있습니다. 
• 비슷한 또래의 어르신들과는 다른 과감한 패션과 직설적이면서 정제된 화법을 통해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의 생활을 하는 '젊게 사는' 그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욜디락스에 대한 기대

• 욜드와 골디락스(Goldilocks)의 합성어
• 욜드세대가 주도하는 경제성장을 뜻하는 용어
•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도 물가상승 압력이 거의 없는 이상적인 경제상황을 뜻하는 '골디락스'를 욜드세대가 주도하는 이상적인 경제 부활을 뜻합니다.
•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생산과 소비생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여 생긴 말입니다. 
• 우리나라의 욜드세대는 2020년 기준 600만 면을 넘어섰고, 2030년 약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산이 가장 많은 1천만 명 욜드세대의 지갑을 열게 해서 경제를 부흥시키자는 논리가 '욜디락스'입니다.

 

《참고》

미래에셋증권 매거진 욜드세대를 주목하라

중앙일보 욜드이코노미 뜬다

시니어 신문 욜드의 시대가 왔다

Better Tomorrow 욜드(YOLD)를 아시나요? 

매일경제 젊어진 노년층 '욜드'... 미래 한국 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