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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정보/생활 정보

[장마철 습기 관리] 간단하게 습기 관리하기

by 완전꿀정보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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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 가만히 있어도 끈적해지며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 외에 간단하게 선풍기와 신문지 등으로 습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습기 관리법

1. 얼린 페트병과 선풍기

  • 페트병에 물을 채워 얼린 후에 뚜껑을 열고 선풍기를 쐬어주면, 집안 내에 있던 습기가 페트병으로 모이면서 습도가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얼음이 녹으면서 바닥이 젖기 때문에 수건이나 행주를 받쳐둡니다.
  • 반대로 선풍기 뒤에 얼린 페트병을 두고 선풍기를 가동하면 시원한 바람이 나와서 더울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신문지

  • 제습제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신문지를 활용하여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습기는 물론 신발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주방과 욕실에 물기가 많아서 곰팡이가 자라기 쉽지만, 의외로 신발장도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입니다. 외부 오염물질이 묻은 신발이 환기가 어려운 신발장에 보관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신발에 자란 세균이나 곰팡이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이나 무좀 등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보일러 가동

  • 온도를 낮추는 것도 습기를 줄이는 방법이지만, 실내온도를 1~2도만 높여도 습기가 줄어들고 곰팡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보일러를 가동할 때는 오히려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있으므로 비가 그친 상태에서 창문을 열어 환기 중인 상태에서 가동하도록 합니다.

4. 숯

  • 숯은 방부효과, 여과 및 정화효과, 습도 조절 효과, 탈취효과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 숯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멸치 백, 육수 백 등을 이용하여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적은 양의 숯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넉넉한 양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5. 향초

  • 향초를 이용하면 향초 주변의 습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향초는 실내의 꿉꿉한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가 제습효과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향초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켜 두면 오히려 실내 공기가 나빠지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켜지 않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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