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와이퍼 관리법] 1년에 1번 주기적으로 교체

자동차 와이퍼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교체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자동차 와이퍼는 소모품이라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도 1년에 1번 정도는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셀프로 교체할 때는 자칫 자동차 앞유리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동차 와이퍼에서 소음이 발생할 때

와이퍼 작동 시 듣기 싫은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몇 가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와이퍼가 틀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여, 만약 휘어 있다면 천천히 수평을 맞춥니다.
2. 와이퍼 고무 손상이 있다면 교체해야 하지만, 고무 손상이 없더라도 1년에 1번 정도는 교체하도록 합니다. 
3. 와이퍼는 정상인데 소리가 난다면 자동차 앞 유리에 유막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유막 제거제 또는 연마제 등을 사용하거나 유막 제거 시공을 받도록 합니다.

겨울철 와이퍼 관리

• 겨울철에 눈이나 비로 인해 와이퍼가 유리면에 얼어붙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와이퍼를 세워서 주차합니다.
• 만약 얼어붙었다면 억지로 와이퍼를 작동하지 않고, 시동을 걸어서 히터를 작동하여 서서히 녹인 후 작동시킵니다.
• 눈이 많이 온 경우에는 와이퍼가 닿는 앞유리 가장자리까지 눈을 모두 제거한 후 작동하여야 와이퍼 마모 및 고정 너트가 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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