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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 리뷰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부천 마라탕 배달 맛집_ 탕화쿵푸 마라탕

by 완전꿀정보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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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네요!

나가서 놀기 힘든 크리스마스지만, 집에선 신나게 즐겨야죠.

가족들과 따뜻한 집에서 맛난 음식 먹고, 배 두드리며 수다 떠는 것이 인생의 참맛 아니겠습니까?

이런 날은 배달 주문 밀리니깐, 빠르게 미리미리 주문을 넣어주세요!!

 

얼마 전, 직장에서 야근을 하면서 마라탕을 시켜먹었어요.

같이 있던 친구가 마라탕 배달 맛집이 있다며, 소개해줘서 주문을 해봤는데요.

정말...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크리스마스도 되었고, 하니깐!!! 

요즘 핫한 음식인 마라탕을 시켜 드셔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내 돈 내산입니다.

(사실 제가 포스팅하는 것들은 다 내 돈 내산이에요. 누가 저에게 공짜로 물건을 대주겠나요 ㅎㅎ )

 

[탕화쿵푸 마라탕 부천상동점]

 

 

직접 가서 먹은 것은 아니고요.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했어요.

 

 

[마라탕 주문하는 법]

4명이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2-3인분에 이것저것 기본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좋아하는 것을 추가 추가하시면 돼요.

탕화쿵푸 마라탕의 경우, 12가지 기본 메뉴를 고르면 되고요.

 

제가 추가한 기본 재료:

- 숙주, 청경채, 알배추, 쑥갓, 건두부, 푸주, 두부피, 분모자, 넓은 중국 당면, 뉴진 맨, 팽이버섯, 치즈떡

 

돈 내고 추가한 것:

- 고기 추가, 소고기 300g 9,000원

- 꼬치류 추가: 새우 피쉬볼 / 두부튀김 / 비엔나 소세지 -각 1,000원

- 기본재료 또 추가: 넓은 중국 당면 / 수제비 -각 1,000원

 

좋아하는 것을 더 추가하면 됩니다.

같이 먹는 분들과 상의하세요!!

 

보통 직접 가서 먹을 때는, 냉장고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신선한 야채와 어묵, 면 등을 고르면 됩니다.

 

[배달 온 모습]

사장님의 친절한 메시지와 배려 돋보이지 않나요?

물티슈까지, 센스 있어 보이네요. 

 

요렇게 담아 와요~

봉지를 뜯어도 넘치지 않아서 플라스틱 용기를 깨끗하게 버릴 수 있었어요.

물론, 비닐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겠지만요. ㅜㅜ

 

저는 매운 것을 진짜 못 먹어서, 0.5단계를 시켰어요.

사실 마라는 얼얼하게 매운맛을 시켜야 하는데, 1단계는 신라면 맵기라고 해서 좀 두렵더라고요.

(신라면을 못 먹어요. 매워서... ㅋㅋ)

 

그런데 다음에 먹게 된다면, 꼭 1단계를 시켜먹고 싶네요.

정말 맛있긴 했는데, 약간 마라한 매운맛을 느껴야 할 것 같아요.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3단계(불닭볶음면 정도)까지 있으니 한번 드셔 보세요.

0단계는 하얀 국물, 순한 맛이고 0.5 약간 매운맛/ 이렇게 0.5단계씩 단계가 올라가요. 

 

앗참!! 그리고 저는 탕수육/ 꿔바로우를 시켜먹었어요.

4명이서 2-3인용 마라탕을 시켜서 모자랄 것 같아서 시켰는데, 꿔바로우도 강추입니다.

소(小)자 시켰어요. 만 원입니다. 

한 명 당 2-3조각 정도 먹은 것 같아요. 맛있습니다.^^

이틀 전에 먹었는데,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탕화쿵푸 마라탕이 체인점 같은데, 다른 곳도 맛이 있겠죠? 

 

크리스마스에 맛있는 마라탕 어떠세요?

저도 조만간~ 마라탕을 또 먹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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