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카페] 라베니체 / 포레스트 포 레스트 Forest for Rest / 애견 동반 카페 /

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얼마 전에 방문했던 예쁜 카페를 소개합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라베니체에 있는 포레스트 포 레스트입니다.

 

포레스트 포 레스트 Forest for Rest

이름부터가 편안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근처 사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간 곳인데요.

슈퍼주니어 려욱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공사가 매우 오래 걸렸대요. 

들어가는 문도 예쁘지만, 실내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더라고요.

친구도 근처에 사는데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고 하네요.

 

내부가 상당히 넓더라고요. 

테이블도 모양이 다 다르고, 조명도 테이블마다 다르더라고요.

뭔가 어지러운? 느낌도 있었지만,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ㅎㅎ

 

아래쪽 사진에 있는 라인은 사람들이 계속 앉아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핑크 뮬리가 쭉 심어져 있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손님들이 나간 틈을 타서 재빨리 찍었어요.

 

들어오면서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을 찍은 거예요.

오른쪽 사진의 파란? 창문 쪽은 벽을 뚫은 것 같은데, 반대편 건물이 비쳐서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벽을 뚫느라 인테리어 공사가 오래 걸린 건 아닌지... ㅎㅎ

실내에 꽃 정원을 만들어 놓은 거 같죠?

 

요기는 주문을 받는 카운터예요.

려욱이 하는 곳이라더니, 직원분들도 너무 멋진 거 있죠?^^

 

저희는 점심 식사를 하고 갔는데, 브런치를 먹고 있는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메뉴판을 확인해보세요.

저는 좀 단 것이 땡겨서 아몬드 크림 라떼를 시켰고, 친구는 카페라떼를 마셨어요.

커피 값이 저렴하진 않아요. 

 

케이크, 스콘 등 디저트도 많았어요.

소품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친구랑 예전에 연남동에 가서 아인슈페너를 마셨던 적이 있거든요.

친구가 아직도 그것보다 맛있는 커피를 먹어본 적이 없다며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줄 서서 카페에 들어가서 마셨던 기억이 나요.

커피 맛, 분위기 모두 잊혀지질 않네요. 

 

오늘도 예쁜 카페에서 친구와 커피를 마시니 행복하더라고요.

아몬드 크림 라떼가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하면서도 제가 원했던 맛이었어요.

추천합니다. 

 

나오면서 입구 쪽의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이 예쁘게 나올 포인트들이 많더라고요.

 

애견 동반 카페라 강아지를 데려온 손님이 있었는데,

강아지도 인기 만점이었어요^^

 

장기동, 한강신도시에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친구 덕에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음식점과 카페를 가본 것 같아요.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예쁜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커피 한잔 어떠세요? 

포레스트 포 레스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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