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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2022.7.29. 방문후기)
좋은 계곡이 많다길래 어디로 가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능강 계곡으로 가게 되었어요.
내비게이션 도착지로 능강교를 찍고 가서, 그 근처에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제천 능강계곡
- 능강계곡은 차박을 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오래 머무는 사람들이 있어서 주차가 힘들기 때문에 빨리 가셔야 해요.
- 아침 8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도로가에 주차를 했어요.
- 취사가 가능하다고 하여, 능강계곡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 (송계계곡은 취사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으로 나뉜다고 해요. 블로그 글을 보니, 엄청 일찍 가야 한다고 해서 겁먹고 못 갔는데, 좀 아쉬워요!)
제천 능강계곡 이용 꿀팁
- 식구가 많아 매점의 테이블을 이용했습니다.
- 매점의 테이블 이용료는 50,000원이고 취사도 가능합니다.
- 평상을 이용하시려면 전화로 예약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찍 갔음에도 미리 예약하신 분들이 있어서 이용을 못했어요.
- 차박을 하는 분들은 주차장으로 바로 옆에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로 차를 끌고 가면 됩니다.
- 주말엔 자리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요.
계곡 이용 시 준비물
- 수영복, 선크림, 몸을 감쌀 타올, 모자, 구명조끼
- 물, 과일, 간식거리
- 물총, 튜브, 물고기 잡을 통 등...
토요일, 주말에 가서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오후에는 돗자리 펼 장소도 없더라고요.
중간중간 어른 목 높이까지 오는 깊은 곳이 있어서, 구명조끼 필수입니다.
능강계곡에는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 있는 장소가 꽤 있어요.
줄을 서서 튜브를 들고 기다립니다.
그래도 워터파크 슬라이드보다는 훨씬 많이 탈 수 있어요.
능강계곡의 바위에 이끼가 많이 끼어 있어 미끄러워요.
특히 돌에 검은 무늬가 있다면, 절대주의!!
많은 분들이 넘어지는 걸 봤어요.
어떤 분은 머리가 깨져서 구급대원이 와서 응급처치를 하고 갔습니다.
즐겁게 놀려고 온 곳인데, 안전이 제일 중요하겠죠?
물놀이하기 전에는 꼭!!
준비 운동 필수입니다.
능강계곡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도 많이 차고 꽤 맑았어요.
물고기도 많아서 아이들이 물고기 잡는 재미가 있었네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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