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국내 여행

[영월 여행] 영월 가볼만한 곳 1탄_영월역, 영월맛집 동강다슬기

by 완전꿀정보 2022. 8. 9.
반응형

여름휴가를 제천과 영월로 다녀왔습니다.

숙소가 제천이라 첫날은 영월의 몇 군데를 들르게 되었어요.

고씨동굴을 가고 싶었는데, 천문대 예약시간이 맞지 않아 들르지 못했네요. 

첫 번째 포스팅은 영월역과 영월 맛집인 동강다슬기입니다. 

영월 가는 길

영월 가볼만한 곳/ 영월역, 동강다슬기

영월 덕포 5일장을 방문하려고 영월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덕포 5일장은 4일과 9일에 열리는데, 강을 따라 시장이 열려 풍경을 보며 구경하기 좋다고 합니다.

별마로 천문대를 예약해서,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34도의 더운 날씨라 시장을 구경하지 못해 정말 아쉽더라고요.

 

영월 기차역 

영월역 전경

영월역은 한옥으로 만들어진 기차역입니다. 

하늘이 파랗고 하얀 구름이 떠 있어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잠깐 들러 인증샷만 남겨도 추억이 될 거예요.

 

영월 동강다슬기

기차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영월 맛집을 검색하니, 기차역 앞의 두 곳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줄이 길어서 이곳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영월 맛집 동강 다슬기 

이날 정말 무더웠는데, 꽤 많은 팀이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점심 시간이 지나 2시가 넘었는데도, 식당 안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동강다슬기 메뉴

다슬기 해장국 12,000원 / 다슬기 비빔밥 14,000원  / 다슬기 전 20,000원

저희가 먹었던 메뉴입니다. 

동강다슬기 메뉴
동강다슬기 해장국 12,000원 
동강다슬기 비빔밥 14,000원과 밑반찬 
동강다슬기 전 20,000원

해장국을 먹으니, 속이 시원하게 풀리더라고요.

아침을 안 먹고 출발해서 속이 든든해졌습니다.

 

비빔밥은 야채가 신선해서 좋았고, 밑반찬이 좀 짜긴 했지만 밥하고 먹으니 맛있었어요.

특히 저희 식구들은 굴을 좋아해서 굴젓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동강다슬기 전은 바깥 날씨가 정말 더운데도, 직원 분이 야외에서 전을 구워줍니다.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어요.

 

영월의 다슬기 맛집을 찾아가시려면, <동강다슬기> 한 번 들러보세요.

내 돈 내산 맛집 추천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