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이전 1인당(13세 이상) 평균 독서 권수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자그마치 7.3권입니다. 어마어마하죠? 1주일 아니고요, 1개월 아니고요, 1년입니다.
1년에 약 7권이니까 대략 50여 일에 1권 정도 본다는 얘기네요.
데이터에 의하면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인류가 아주 큰 생활 패턴 변화를 겪으면서, 온라인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죠.
책을 읽어주는 어플은 기본이고,
얼굴을 보면서 회의를 할 수도 있고,
VR기술 발전과 최근 바람이 불고 있는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굳이 바깥 외출을 하지 않아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물어봐', '구글에 물어봐', '유튜브 봐봐' 등등 무언가 검색하는 게 익숙해진 세상이라 독서를 한다는 게 큰 맘을 먹지 않으면 힘들더라고요.
저 나름대로 책과 친하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폰으로 검색'하는 게 쉽고 편해서
2. 원래 책 보는 게 싫어서
3. 책값이 비싸서
4. 귀찮아서
점점 책과 친하지 않은 이유가 설득력을 잃어가네요.
혹자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을 많이 보면 돈이 저절로 벌린다', '힘들수록 책을 봐라' 등등
모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생각이 깊어질 수 있고,
저자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줍니다.
단, 편식이 몸에 해롭듯 독서도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작가의 책을 보는 게 좋습니다.
한쪽에 치우친다는 것은 편식을 하는 것과 같고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기에.
주식, 부동산 등의 재테크 서적부터, 자기 계발, 인문학, 고전, 수필 등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일상 회복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요즘.
좋은 책 한 권 정도 검색해 보시고 구매 또는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여 빌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라딘, 스테디셀러]
https://www.aladin.co.kr/shop/common/wbest.aspx?BranchType=1&BestType=SteadySeller
(출처: 알라딘)
'생활 속 꿀정보 >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식 할인/ 예약 상품권] 온더보더 30% 할인권_ '더 예약'을 이용하세요. (0) | 2021.11.15 |
---|---|
[청년 동행 카드] 산업단지 근무 청년(만 15~34세) 교통비 지원사업 (0) | 2021.11.10 |
[인천해양박물관 착공]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 (0) | 2021.11.09 |
[국가숲길 6곳] 산림청 지정 / 국가가 관리하는 숲길 (0) | 2021.11.08 |
[11월 제철 농산물 2가지] 무(감기 예방, 소화 개선) / 늙은 호박(피부노화 예방, 면역력 증강) (0) | 2021.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