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딜레마 / 풋 브릿지 딜레마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와 풋 브릿지 딜레마(Footbridge dilemma)는 윤리학의 사고 실험으로 모든 설정은 법적 책임을 면한다는 가정 하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모두 한 사람만 죽으면 다섯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결론이지만, 행동에 대한 선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

• 트롤리(전차)가 선로를 따라 달리고 있습니다. 선로에는 5명의 인부가 있습니다.
• 기관사는 선로 변경 스위치를 누를 수 있습니다. 
• 선로를 변경한다면 변경된 선로에 있는 1명의 사람이 죽을 수 있습니다. 
• 선로를 변경하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허용이 될까요?
• 이 질문에 90%의 사람들은 '한 명보다는 다섯 명'을 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풋 브릿지 딜레마(Footbridge dilemma)

• 트롤리(전차)가 선로를 따라 달리고 있습니다. 선로에는 5명의 인부가 있습니다.
• 육교(footbridge) 위에서 아래를 보고 있는데, 옆에 덩치가 큰 사람이 서 있습니다.
• 이 사람을 밀어 떨어뜨리면 트롤리를 세울 수 있습니다.
• 이 사람이 희생한다면 5명의 인부를 구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 사람을 밀고, 5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요?
• 이 질문에 대해서 23%의 사람이 밀겠다고 대답을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도덕성이 사람을 밀지 못하도록 뇌에 코딩되어 있습니다. 

도덕적 딜레마(트롤리 딜레마와 풋 브릿지 딜레마)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와 풋 브릿지 딜레마(Footbridge dilemma)를 통해 우리는 이성적인 것과 본능적인 것, 2가지 도덕 체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