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소래산 근처 야외 카페] 분위기 좋은 노란 우체통

소래산 등산 후, 감나무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들른 카페입니다.

일부러 찾아간 곳은 아니고, 근처 카페를 찾아가다가 <노란우체통>이 보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장소였는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인천대공원 노란우체통

카페 노란우체통은 마당이 정말 넓어요.

한옥의 느낌도 정감이 가더라고요.

반려견도 함께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 공간도 매우 넓습니다.

앉는 자리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바깥 풍경도 다르네요.

통창이 나 있어, 확 트인 느낌이 듭니다.

햇살도 즐길 수 있어 좋네요.

편지를 보내면, 시간이 흐른 뒤 받아볼 수 있네요.

관광지에서 몇 번 해봤는데, 받아보면 꽤 감동적입니다.

따뜻한 담요도 있고, 볼 수 있는 책이 많아 좋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커피를 마시기는 부담스러워서 차를 마셨습니다.

베이커리도 시켜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밥을 먹고 왔는데도, 빵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무화과 휘낭시에도 맛있었고,

베리가 들은 파운드케이크도 최고네요.

꽃차를 마셔봤는데, 가을 느낌 물씬이네요!

봄에 마셨어도, 봄 느낌 물씬일 것 같습니다.

차를 마시고 나오니 해가 저물었더라고요.

좋은 사람들과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들과도 한번 들러보고 싶은 <노란우체통>!!

인천대공원에도 좋은 분위기의 카페가 있어 신기했어요.

반려견이 있는 가족들에게 방문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