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우려 속, 초중고 1189곳 개학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바뀌면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교육부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11,753개 초·중·고교의 40%가 넘는 4,730개 학교가 개학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 개학하는 학교도 1,189곳으로 전체 약 10%에 이릅니다.
이들 학교는 1~2주간의 학사일정을 마무리 짓고 봄방학을 하며, 나머지 7,024개 학교는 봄방학 없이 3월에 개학을 합니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 사회, 내일을 열어가는 미래교육'이라는 부처 상징을 내걸고 있는 '교육부'는
- 현재 지짐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7,000명일 때 발표된 것이라며,
- 방역지침의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새로운 지침을 보내면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 '설 연휴 이후 빨리 새로운 대응 지침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검토'
-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새 학기부터 기존 PCR 검사 외에 신속 PCR 검사를 병행하거나 일선 학교에 코로나 19 자가검사 키트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방역당국과 함께 검토 중이다(한국일보 기사 발췌)
- 교육부는 코로나 19 확산과 의료비 지원 요청 상황 등을 살펴 추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매일경제 기사 발췌)
- 교육부는 신속 PCR을 비롯해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역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JTBC 뉴스 발췌)
전 세계에서 '오미크론 파도', '오미크론 우세종', '오미크론 쓰나미' 등등 코로나19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모든 일정을 축소, 폐지하면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으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대책과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학생 및 학부모는 애가 탑니다.
누구를 위한 학사일정이고 누구를 위한 교육부인지, '설 연휴가 지나면 새 방역지침을 발표하겠다'는 교육부.
과연 어떤 지침이 나올지 '설 연휴' 이후까지 기다려 봅니다.
(참고,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4172900530?input=1195m
(참고, 출처: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24500113
(참고, 출처: JTBC 뉴스)
https://news.jtbc.joins.com/html/816/NB12043816.html
'생활 속 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책 퀴즈 응모] 6월은 국내 여행 가는 날 (2) | 2022.06.02 |
---|---|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폰트 다운로드 사이트 (4) | 2022.02.27 |
서울시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상회복 지원 4無 안심금융, 1조 원 규모, 1월 20일 접수 시작 (12) | 2022.01.19 |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란? / 소개, 참여방법, 인센티브 / 연간 최대 7만 원 (14) | 2022.01.19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3주 연장, 2월 6일까지 (16) | 2022.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