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립초등학교 입학 경쟁률>
2019학년도 2대 1, 2020학년도 2.05대 1, 2021학년도 6.8대 1, 2022학년도 11.7대 1로 역대 최고
코로나19 발생 전까지만 해도 2대 1 수준이었던 서울시 사립초등학교 입학 경쟁률이 올 2022학년도 11.7대 1로 치솟았습니다.
그동안 추첨방식은 학생이 참여하여 같은 날 진행했기 때문에 중복지원이 안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첨이 허용되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해진 면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의 일관성 부족한 정책으로 인해 비싼 교육비를 지불하더라도 사립초등학교를 선택하는 학부모가 많아진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등 교시 실시하는 비대면 수업 자체로는 아이들의 학력 저하를 불러올게 뻔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립초등학교로의 지원이 늘어났다는 평가도 많고요.
특히나 상위 6개교는 경쟁률이 20대 1을 넘었다고 하니, 단순하게 잠깐 지나가는 유행 정도로 치부하기보다는 보다 효율적이고 확실한 공교육 개선 및 시스템 점검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언론사 기사 제목을 몇 개 가져왔습니다)
(뉴스 기사 첨부, 출처: 시사뉴스)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85927
(2021학년도 사립초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기사 제목)
2021학년도 경쟁률이 6.8대 1이었습니다. 올해 2022학년도 경쟁률은 11.7대 1이고요.
비대면 온라인 수업 때 국·공립초등학교는 녹화된 영상 수업을 하였지만, 사립초등학교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공교육이 항상 한발 늦는 상황에서, 학습 결손으로 인한 불안과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길 원하는 학부모 입장에서 당연한 선택지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스 기사 첨부,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011112049005
아이들은 항상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보호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기에, 좀 더 확실하고 발 빠른 교육정책 수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 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3일 변경된 2022학년도 학생 코로나 등교 기준 (3월 14일 이전 ) (6) | 2022.03.03 |
---|---|
2022학년도 학생 코로나 등교 기준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제6판) (8) | 2022.02.25 |
[국가장학금 신청] 신입생/ 예비 대학생 국가장학금 꼭 신청하세요. (10) | 2021.12.26 |
[나이스 생기부 출력] 생활기록부 기말고사 성적 확인 / 학교 생활기록부 출력 방법 (14) | 2021.12.20 |
[국가장학금알리미] 놓치기 쉬운 국가장학금 혜택! 알리미 신청하세요. (4) | 2021.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