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카페] 바다뷰가 멋진 TCC 송도점

2월 어느 날, 다녀왔던 부산 송도의 TCC 카페입니다.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갔다가, 가장 먼저 들른 곳이었어요.

새벽부터 열심히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와서, 커피 수혈이 진심으로 필요했어요.

부산에 사는 친구가 픽업을 왔는데, 일찍 여는 카페를 찾아서 데려가 주었어요.

TCC 송도점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었어요.

점심 식사 후 티타임이나 주말에는 자리 찾기 힘들 것 같아요.

매장의 두 면 정도가 통창이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하늘도 예쁘고 바다색도 아름답네요.

아침이지만, 당이 필요해 달달한 커피도 시켜보았습니다.

베이커리는 아침 일찍 나오진 않아요.

소금빵, 앙버터 소금빵, 딸기 케이크도 주문했어요.

아침으로 간단히 시켜보았습니다.

좋은 친구들과의 여행, 그리고 바다까지!

커피 맛이 안 좋을 수가 없었어요.

빵도 우걱우걱, 모두 잘 먹었답니다.

휘낭시에, 케이크, 소금빵!!

아주 많은 종류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난 빵들이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4,500원 / 라테 5,000원입니다.

바다뷰 카페이지만 커피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네요.

아메리카노를 마시진 않아서 원두 맛을 평하기는 어렵지만, 바닐라 라테는 달달하니 좋았어요.

부산 송도의 TCC에서

멋진 아침 바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 친구들과의 수다를 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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