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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 현대와 IFC몰에 갔다 집에 오는 길이었어요.
모던하우스가 있길래 구경을 하고, 옆에 <버터샵>이 있어 들러보았어요.
몰티져스 할인을 하길래, 두 아이들에게 선물하려고 버터곰이 함께 포장된 상품을 집었네요.
버터곰과 몰티져스
몰티져스가 19,000원인데 12,000원 대에 할인을 하더라고요.
저는 버터곰을 함께 껴서 판매하는 가격인 줄 알고 구매를 했는데,
계산할 때 보니 두 개 42,000원이더라고요.
버터곰은 각각 8,000원씩이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 첫째 곰과 둘째 곰이 있대요.
색깔에 맞춰 큰 아이와 둘째 아이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원래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이었지만, ㅎㅎ
제가 착각을 해서 지출이 크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아이들에게 밸런타인 선물을 하게 되었네요.
밸런타인이 제 생일이라 받는 것에만 익숙하고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선물해 준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생일에 기분 좋은 소비를 했습니다.
둘째가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내일 아침 우유에 몰티져스를 넣어 먹는다고 한껏 기대하고 있습니다.
버터샵 쇼핑몰
https://smartstore.naver.com/butter_mall
해피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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