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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 꿀팁] 상호대차가 뭐예요? / 책두레 서비스

by 완전꿀정보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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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오늘은 상호대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김포에 사는 친구가, 풍무도서관에 책이 없어서 양곡도서관으로 책을 빌리러 간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해~"라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어요.

친구가 상호대차가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상호대차란?]

상호 대차란 협약된 도서관끼리 소장한 자료를 서로 주고받으며 이용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상호 대차는 주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사용하며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제공하는 상호 대차 서비스로 '책바다'가 있다.

 

 

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주민인데요. 

계양도서관에 책이 없으면, 협약된 도서관인 인천 연수도서관 / 서구도서관 / 부평도서관 / 화도진도서관/ 인천평생학습관/ 주안도서관 / 중앙도서관/ 북구도서관 등의 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아래는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의 상호대차 운영 관련 내용입니다.

위의 인천광역시 도서관과는 또 다른 운영규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해당 도서가 있는 도서관에 신청을 한 후에, 거주지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수령하면 됩니다.

신청하면 2-3일 후 해당 도서관에 도착을 하는 매우 편한 서비스입니다. 

[사용 예시] 

윔피키드 3권을 검색해봅니다.

임학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이기 때문에 신청을 합니다. 

수령처는 동양도서관입니다. 

 

 

제가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우리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이 없을 경우인데요.

1. 우리 도서관에 그 책이 없어서 그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을 하기도 하고요. 

아니면, 우리 도서관에는 다른 사람이 대출을 했고, 2. 예약하기엔 반납일이 오래 걸리고 그 책이 다른 도서관에 있으면 상호대차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빌릴 수 있습니다.

 

각 도서관마다, 신청 가능 권수 등이 다를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상호대차!! 너무 편리한 서비스인데, 생각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후기: 제 친구도, 상호대차 서비스를 처음 알아서 먼 양곡도서관에 가지 않고, 집 앞의 풍무도서관에서 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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