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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정보/생활 정보

[냉장고 보관 안 돼요] 마요네즈, 초콜릿, 열대과일 등등

by 완전꿀정보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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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집에서 식사나 간식 후에 남은 건 어른이나 용량 큰(?) 아이들이 먹어치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냉장고로 가게 마련인데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어서 몇 개 찾아보았습니다.

 

[마요네즈] 

  • 너무 낮은 온도에서 식초와 기름이 분리되어 쉽게 상할 수 있음.
  •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 영상 10~30도 정도.

[케찹]

  • 햇빛 없는 곳에 실온 보관.

[초콜릿, 커피원두] 

  • 냉장고 속에 있는 산소와 습도를 흡수함과 동시에 각종 냉장고 냄새까지 흡수함(냉장고 맛 초콜릿과 커피를 원하신다면...)
  • 장기간 보관 시 밀폐용기에 담아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

[감자, 고구마]

  • 독성이 생기고 식감 떨어지며 맛도 없어짐.
  • 햇빛을 피하여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양파]

  • 껍질까지 않은 양파는 그물망에 든 채로 서늘한 곳에 보관.
  • 껍질을 깠으면 수분을 제거하여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

[빵]

  • 빵 속 탄수화물이 차가운 온도로 인해 딱딱하게 변하면서 신선도를 잃게 됨.
  •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고, 먹을 때 해동시켜 조리 후 먹기.

[열대과일]

  •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아보카도 등의 열대과일 영양소 파괴됨.
  • 냉장보관 시 더욱 빠르게 익음.

[토마토]

  • 맛과 수분을 빼앗고 숙성을 멈추게 하며, 과육이 물렁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지고, 껍질이 쭈글 해지면서 서서히 상함.
  • 큰 그릇에 담아 2~3일 정도 먹을 만큼만 구매한다.

[마늘]

  • 수분에 취약하여 쉽게 싹트고 물러지며 상할 수 있음.
  •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껍질을 깐 뒤에 다져서 냉동보관하는 것을 추천.

[오이, 당근]

  • 차가운 온도로 인해 곰팡이가 피면서 쉽게 물러짐.
  •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

[꿀]

  • 15도 이하에서 쉽게 딱딱해짐.
  •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밀봉해서 상온 보관.

몇 가지 잘 안 먹는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거의 냉장고에 보관 중이네요.

잘못된 상식이었군요. 시원하고 차가우면 오래 둬도 될 것 같다는... 그런 느낌 이제는 고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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