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오늘은 상호대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김포에 사는 친구가, 풍무도서관에 책이 없어서 양곡도서관으로 책을 빌리러 간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해~"라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어요.
친구가 상호대차가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상호대차란?]
상호 대차란 협약된 도서관끼리 소장한 자료를 서로 주고받으며 이용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상호 대차는 주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사용하며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제공하는 상호 대차 서비스로 '책바다'가 있다. |
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주민인데요.
계양도서관에 책이 없으면, 협약된 도서관인 인천 연수도서관 / 서구도서관 / 부평도서관 / 화도진도서관/ 인천평생학습관/ 주안도서관 / 중앙도서관/ 북구도서관 등의 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아래는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의 상호대차 운영 관련 내용입니다.
위의 인천광역시 도서관과는 또 다른 운영규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해당 도서가 있는 도서관에 신청을 한 후에, 거주지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수령하면 됩니다.
신청하면 2-3일 후 해당 도서관에 도착을 하는 매우 편한 서비스입니다.
[사용 예시]
윔피키드 3권을 검색해봅니다.
임학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이기 때문에 신청을 합니다.
수령처는 동양도서관입니다.
제가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우리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이 없을 경우인데요.
1. 우리 도서관에 그 책이 없어서 그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을 하기도 하고요.
아니면, 우리 도서관에는 다른 사람이 대출을 했고, 2. 예약하기엔 반납일이 오래 걸리고 그 책이 다른 도서관에 있으면 상호대차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빌릴 수 있습니다.
각 도서관마다, 신청 가능 권수 등이 다를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상호대차!! 너무 편리한 서비스인데, 생각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후기: 제 친구도, 상호대차 서비스를 처음 알아서 먼 양곡도서관에 가지 않고, 집 앞의 풍무도서관에서 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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