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센스 있는 선물 / 동료 선물 추천 / 공드린 하이 투데이 티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곧 봄이 오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마침 얼마 전 동료에게 선물 받은 너무 예쁜 티가 있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드린 하이 투데이 티

하이 투데이 티에는 고양이, 강아지, 토끼 모양의 종류가 있습니다. 

고양이 그림이 있는 호박작두콩차입니다.

호박은 부기에 좋고, 작두콩은 비염에 좋습니다.

공드린 하이 투데이 티

 

티백 하나하나가 정성 가득입니다.

망원동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하네요.

고양이를 우리와 함께 살아갈 이웃, 보호해야 할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식 제고를 돕는다고 해요. 

공드린 고양이 티백

 

뒤쪽에는 메시지를 쓸 수 있답니다.

맨 위 사진의 박스 뒷면에도 메시지를 쓸 수 있어요.

저도 동료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받았답니다. 

 

하이투데이티 마시는 방법

3분 간 티백을 우려낸 후, 나중에 고양이 모양의 태그는 책갈피로 재활용하면 됩니다.

호박작두콩차의 이름이라 구수할 것 같았는데요. 

예상과는 달리 시큼한 맛과 쓴 맛이 강했습니다.

3분을 우려내면 씁쓸한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하이 투데이 티 마시는 방법

 

공드린 하이 투데이 티 설명서

호박, 작두콩, 귤껍질, 스태비아, 히비스커스, 뽕잎, 비트가 들어있다고 해요.

제가 느낀 시큼한 맛은 히비스커스, 그리고 차가 우려진 색깔은 비트의 색인 것 같아요. 

 

종이 포장에서 티백을 꺼내보았습니다.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고양이입니다.

하이 투데이 티 고양이 티백

 

3분 정도 우려 내니, 붉은빛이 감도네요.

정말 귀엽죠? 

하이 투데이 티 고양이 티백

 

직접 사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패키지가 예쁘고, 건강에 좋아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저도 선물을 받고, 준비한 분의 센스에 감탄을 했습니다. 

 

공드린 <하이, 투데이 티>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작성한 글입니다.

* 내 돈 내산은 아니고, 선물 받은 제품을 리뷰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