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산업활동 동향 평가 및 대응]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평가

■ 10월은 수출부진 등으로 광공업 생산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그간 경기회복을 견인해 온 소비도 추가 상승이 제약되며 회복 흐름 약화 조짐

• 전산업 생산 : 광공업·서비스업 감소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증가세를 지속(3.2→2.8%)
• 광공업생산 : 반도체가 소폭 반등했으나, 자동차·기계장비·1차 금속·화학제품 등이 감소하며 큰 폭 하락
• 서비스업 생산 : 주식거래 축소로 금융·보험이 감소하고, 수출입·주택거래 부진으로 운수창고·부동산 감소 흐름이 지속
• 소매판매 : 비내구재는 증가했으나, 내구재 및 준내구재 소비가 축소되며 소폭 감소
• 설비투자 : 무선 통신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증가했으나, 운송장비 투자가 감소하며 보합
• 건설투자 : 대규모 상업시설 준공 및 디스플레이 관련 플랜트 실적 증가 등으로 건축과 토목 모두 증가

전망

■ 글로벌 경기둔화, 반도체·부동산 경기하강으로 수출 투자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강도가 제약되면서 향후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 증대(중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하면서 봉쇄 강화, 봉쇄 반발 시위 발생)

• 생산 측면 : 국제유가 하락, 공급망 차질 완화 등 긍정적 요인도 있으나, 수출 감소세 지속,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영향 등이 향후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
• 소비·투자 : 외국인 관광객 증가, 월드컵 특수 등 긍정적 요인 존재하나, 이태원 사고 영향, 반도체·부동산 경기 하강, 아직까지 높은 물가 수준, 금리 상승 등이 리스크 요인

대응

■ 물가·민생안정에 총력 대응하면서, 수출·투자 활력 제고 및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

• 농수산물 가격 안정화 등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하면서, 서민·중산층 주거부담 경감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
•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 등을 통해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및 수출구조개선 등을 위한 범부처 노력을 지속 강화
•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기업자금조달·부동산 시장 등의 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
• 서비스산업 혁신 등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 가속화

(출처 : 기획재정부)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62054&menuNo=4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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