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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 수준은 2020년 대비 증가하여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났습니다. 2021년 사교육비 총액은 총 23조 4천억 원, 1인당 월평균 중학생 39만 2천 원, 고등학생 41만 9천 원, 초등학생 32만 8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비 총액
- 2021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23조 4천억원으로 전년도 약 19조 4천억 원에 비해 4조 1천억 원(21.0%) 증가
월평균 사교육비(전체 평균)
▷ 전체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 7천 원으로 전년대비 21.5% 증가
(단위 : 만원)
비고 | '21년 | 증가액(전년대비) |
초등학생 | 32.8 | 9.3 (39.4%) |
중학생 | 39.2 | 5 (14.6%) |
고등학생 | 41.9 | 2.4 (6%) |
실제 월평균 사교육비(실제 사교육 받는 학생 평균)
▷ 사교육을 받는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8만 5천 원으로 전년대비 8% 증가
(단위 : 만원)
고등학생 | 64.9 |
중학생 | 53.5 |
초등학생 | 40 |
방과후학교 참여율, EBS 교재 구입비율 하락
-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코로나 이전 대비 19.6% 감소
- EBS 교재 구입 비율은 초(15.9%), 중(12.2%), 고(32.6%)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
가구의 월평균 소득 수준과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율
-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 : 사교육비 59.3만 원, 사교육 참여율 86.0%
-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 : 사교육비 11.6만 원, 사교육 참여율 46.6%
전체 학생의 시도별 사교육비는 서울, 대구, 경기, 세종, 부산이 높았으며, 참여 학생은 서울, 경기, 대구가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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