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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트위터 주주들은 주당 54.20달러를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거래 발표와 더불어 트위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만드는 등 새로운 기능들을 약속했습니다.

트위터를 그 어느 때보다 낫게 만들고 싶다
- 거래 이후 트위터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주가 하락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그 어느 때보다 더 낫게 만들고 싶다'며, '표현의 자유는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주의의 기반이며 트위터는 인류의 미래에 핵심적인 문제들이 논의되는 디지털 광장'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 인수는 기술 역사상 가장 큰 건으로 기록될 것이며,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수십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사용방법을 구체화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 트위터는 성명을 통해 일론 머스크와 주당 54.20달러, 총 440억 달러 규모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인수 가격은 트위터의 이달 주가에 38%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것입니다.
- 트위터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매각안을 승인했으며, 트위터 주주들은 이번 거래 종료 시 보유한 주식 1주당 54.20달러를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관련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제안, 트위터는 포이즌 필을 채택 할까
(참고)
로이터 통신 일론 머스크, 트위터 440억 달러 계약 체결, 스팸 봇 퇴치 약속
월스트리트 저널 트위터, 일론머스크가 제안한 440억 달러 조건 수용
이코노미스트 일론머스크, 55조 원에 트위터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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