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생리용품구입비 지원, 인천시] 내년 2004년생(만18세) 시작 2025년 만11~18세 대상확대

인천시가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구매비용을 보편적으로 지원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인다. 

지금까지는 만 11~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돼 왔으나, 내년 만 18세(2004년생) 여성청소년을 시작으로 대상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이 약 9만 6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내용>

• 2022년 만 18세(2004년생)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만 11~18세 확대
• 생리용품 구입비용 연 14만 4천 원(월 1만 2천 원) 인천e음 카드로 지급
•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연령 확대 지원(만 11~18세 -> 만 9~24세)

 

<세부내용>

• 2022년 만 18세(2004년생), 2023년 만 17~18세, 2024년 만 15~18세, 2025년 만 11~18세
• 2025년 지원대상 약 9만 6천 명 예상
• 예산은 시와 군·구가 각각 50% 부담
• 내년 상반기 중 만 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2천 원 인천 e음 카드로 지급 예정
• 카드 운영대행사 상황에 따라 시점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