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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요즘 대출 규제가 심해지다 보니, 목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많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신문 기사를 읽다 보니, 은행 세 곳에서 동시 대출을 받은 회사원에게 징역 6개월이 선고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대출을 받기가 힘들다 보니, "여러 은행에서 하루에 대출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겠지?"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대출 심사를 받을 때, 이미 대출받은 금액이 있어 전산에 반영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대출 당일에 금융기관 전산망에 바로 대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점을 노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다른 곳에서 대출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다"라고 한 뒤 대출을 받은 것이라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급하고 힘든 상황이라도, 법은 지켜야겠지요?
아마 당사자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출 받을 때, 꼭 은행 직원의 유의사항을 주의 깊게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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