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안녕하세요? 완꿀보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첫 번째, 00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연기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던 '오영수'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오영수 배우는 1963년부터 극단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으로 연극·드라마·영화 등을 오가며 2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수상소감으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인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하여 진한 여운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해당 영상 첨부해보았습니다.

오징어 게임 출연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면서 너무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자신 역시 붕 뜬 기분인 것 같아서 스스로 정리하고 자제심을 갖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신다고, 그래서 많은 CF 제의도 거절하셨다고 합니다.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촬영 중에도 젊은 출연진들과 스케줄 소화를 잘 해낸 비결은 10대 때부터 해온 평행봉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하고 계신다니 진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회에서 항상 감사하며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길 바란다는 마지막 메시지.

내공이 쌓일 대로 쌓인, 내공 만렙의 고수에게서 풍기는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말투와 행동에서 존경이 묻어납니다.

(뉴스기사, 출처: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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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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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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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is.com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계속 만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