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둘레길] 주차장/ 둘레길 코스/ 피고개 / 장미원

계양산 야간 등산에 이어,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야등을 했을 때 야경은 멋있었지만, 계단이 많아 힘들더라고요. 

그때 같이 등산을 했던 친구들과 이번에는 둘레길 코스로 계양산을 둘러보았습니다. 

 

우선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30분에 600원입니다.)

 

공영주차장에서 길을 건너서 계양산성 박물관 아래쪽으로 100m 정도 내려가면 나무계단이 보입니다. 

둘레길을 가실 때는 삼거리 부근의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평일 낮인데도 등산객들이 많더라고요. 

계양산 둘레길 입구

계양산 둘레길 

계양산 둘레길은 빨간색으로 표시된 길입니다. 

약 1시간 30분~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계양산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고, 피고개를 지나 장미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목상동 솔밭길 코스도 좋다고 하네요^^

 

둘레길을 돌며 찍은 사진입니다.

나뭇잎도 다 떨어져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낍니다.

중간중간 표지판, 지도 등이 잘 되어 있어요.

계양산 둘레길 

계양산 둘레길 소나무 쉼터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잠시 들러 물을 마시고, 주변의 경치를 보며 감탄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 둘레길 걷기에 딱이었어요. 

 

계양산 장미원

열심히 걷다보니, 금방 장미원에 도착했습니다.

여름에 오면 예쁜 장미를 볼 수 있겠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미가 피어 있었다고 합니다.

계양산 장미원

계양산 둘레길 걸을 만하네요.

가족들과 날씨 좋은 날 산책하기 좋겠어요. 

어느 계절이든 멋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친구들 덕분에 좋은 경치 구경하며, 건강까지 챙겼습니다. ^^

감사합니다.

 

 

[야간등산] 계양산 산행 / 코스는 남들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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