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등산을 하고, <원주 추어탕>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계양산에 자주 가는 친구가 맛집이라며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근처에 다른 추어탕 집도 있는데, 이곳을 먼저 방문해보았어요.
계산동 원주추어탕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지나서 방문을 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원주추어탕 메뉴
저는 통추어탕은 아직 먹어보지를 못해서, 10,000원짜리 추어탕을 주문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튀김이나 만두 종류를 시켰을텐데...
성인 2명이 방문한 것이라 추어탕만 주문했습니다.
원주 추어탕
맛깔스러운 김치가 나옵니다.
요것은 접시에 덜어드시면 됩니다.
고추와 마늘양념, 부추, 양파 짱아찌가 나옵니다.
저희는 삼삼한 맛을 좋아해서, 고추와 마늘 양념은 먹지 않았지만, 사진으로 찍어보았어요.
이제 짜잔~~ 추어탕입니다!!
펄펄 끓어 나오는 추어탕, 비린 맛도 없고 좋아요.
부추를 넣어서 밥을 말아 먹으면 됩니다.
추어탕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 오늘은 운동을 했기에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선입견과는 달리, 정말 맛있었습니다.
따뜻하니 몸도 보신이 되고, 기력 보충에 좋았어요.
계산동의 오랜 맛집, <원주 추어탕>
주차도 편리합니다.
계양산 등산 후,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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