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맛집] 수제돈가츠 어빠돈 돈가스 / 와요 수제 아이스크림

친구들과 주말에 경희대에 놀러 갔어요.

방학이고 주말이라 대학가는 한산한 편이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사람이 좀 있는 음식점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경희대 어빠돈 돈가스

• 어빠돈은 '어쩌다 빠진 돈까스'를 줄인 말이에요.
•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대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 요즘 물가치고는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어쩌다 빠진 돈까스 / 메뉴판

친구들이 여럿이 가서 메뉴를 많이 시켰어요.

이것저것이라 외우지는 못합니다.

저는 히레카츠 정식을 시켰어요. 

가격이 11,000원으로 저렴하네요.

소금, 와사비를 찍어먹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3시 30분~5시까지입니다.

요즘은 음식점마다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확인하고 가보세요.

 

디저트 맛집 와요

• 어빠돈 맞은 편에 있어요.
• 어빠돈과 세트인 듯, 하얀 간판입니다.
• 수제 아이스크림 전문점, 딸기라떼 맛집이라고 합니다. 

경희대 와요

메뉴 선정에 고민이 많았지만, 경희대에 왔으니 경희대생에게 가장 사랑받는다는...

오레오 요거트 범벅을 시켰습니다.

오레오+요거트의 조합이 특이하지만, 상큼하면서 달콤했어요. 

친구가 사줘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수제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식감이 찐득?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리얼딸기라떼도 먹어보고 싶네요.

다른 두 명의 친구는 피스타치오 맛을 골랐어요.

뺏어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와요 수제 아이스크림

다음에 경희대에 오게 되면, 재방문 의사 100%

어빠돈, 와요 모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