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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파리 하트벌레] 화장실 벌레 퇴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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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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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간혹 나타나는 하트모양의 날개를 가진 벌레를 '나방파리'라고 합니다.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사체를 흡입하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주로 습하고 더러운 곳에 알을 낳고 번식하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가 됩니다.
나방파리
- 나방파리는 검은색, 회색, 적갈색 등의 색상을 띠며 화장실벌레, 화장실파리, 하트벌레 등의 명칭으로 불립니다.
- 아주 작은 점 크기부터 사람 손톱만 한 크기까지 다양하며, 주로 연못이나 오염된 하천 부근에 서식합니다.
- 실내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주로 하수구 부근이나 싱크대 부근에서 볼 수 있는데, 주로 물 때나 곰팡이가 서식하는 곳에 알을 낳기 때문입니다.
퇴치 방법
1. 살충제 뿌리기
- 나방파리가 주로 출몰하는 하수구나 배수구에 살충제를 뿌립니다.
- 나방파리가 실내에서 발견되었다면, 이미 유충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이야기 이므로 살충제를 뿌리면서 유충이 자라는 곳을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
- 사실상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나방파리를 퇴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꾸준한 청소관리입니다.
2. 끓는 물로 소독하기
-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과 번갈아가면서, 정기적으로 하수구나 배수구 또는 세면대 하부에 끓는 물을 부어서 소독합니다.
- 단, 끓는 물로 소독할 경우 배관이 녹는 등 배관변형으로 인해 아래층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너무 자주 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쌀뜨물·식초물 사용하기
- 끓는 물은 자칫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보다 안전한 쌀뜨물이나 식초물을 사용하여 소독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하수구, 배수구, 세면대 하부, 화분받침(물이 고여있는) 등에 부어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4. 습하지 않게 관리하기
- 습한 곳에 알을 낳는 나방파리를 퇴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습기가 없도록 자주 청소하고 환기하는 것입니다.
- 화장실, 싱크대, 세면대 등 물을 사용하는 곳을 수시로 확인하여 자주 청소하도록 합니다.
5. 베이킹소다는 분말상태로 사용하기
- 베이킹소다는 분말상태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는 약 알칼리성 물질로, 물에 넣게 되면 그 능력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 또한, 식초 또는 구연산과 섞거나 락스에 베이킹 소다를 부어서 사용하는 등의 사용법은 옳지 않으며, 특히 락스에 베이킹소다를 섞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베이킹소다를 액상화 하여 세척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지므로 세척할 대상에 맞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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