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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입액 1조 돌파, 커피 시장규모 전세계 3위

완전꿀정보 2022. 4.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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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확산 이후에 한국인의 커피 선호도는 더욱 높아져서, 2021년 기준 커피 수입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24% 증가하였습니다. 미국·중국에 이어 커피 전문점 시장규모 전 세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커피가 일상화되었습니다.

한국의 주요 커피 수입원 

커피는 주로 적도 인근의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에서 생산됩니다. 의외로 스위스에서 수입하는 금액이 제일 많은데요, '네슬레'라는 세계 최대의 식품회사에서 가공된 원두나 인스턴트커피 등을 수입하기 때문입니다. 

국가 수입액(단위 : 달러)
스위스 1.3억
콜롬비아 1.28억
브라질 1.16억
미국 1.12억
에티오피아 0.76억
베트남 0.62억

기호식품을 넘어 문화생활로 자리 잡은 커피

  •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커피음료점은 4년 전 보다 약 88% 늘어난 8만 3천여 개입니다. 이제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서 문화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 '슬세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개설한 저가 커피 전문점의 증가로 인해 오피스 상권이나 랜드마크가 아닌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기회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커피 3대 프랜차이즈 매장 수(2021년 기준, 1000개 이상 매장)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타벅스는 직영운영체제로 1619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이디야 3000여 개
메가커피 1595개
투썸플레이스 1400여 개

 

(관련 글)

스타벅스 여름(서머) 시즌 음료 별 3개 추가 이벤트

 

(참고)

매거진 한경 커피 수입액 연 1조 돌파, 더 진해진 한국의 커피사랑

매일경제 한국인의 커피사랑, 작년 수입액 1조 원 첫 돌파

식품 외식경제 매출액 2조 원 돌파, 3년 연속 국내 외식기업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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