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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니모' 출범, 삼성 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완전꿀정보
2022. 4.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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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약 230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금융 플랫폼 '모니모'가 출범합니다. '모니모'는 삼성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 등을 통합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삼성은 '모니모'를 통해 자산조회, 무료 송금, 자동이체 등의 금융서비스와 오픈뱅킹, 보험료 결제, 내차 시세조회, 신차견적, 부동산 시세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핀테크 공룡 출현
- 카카오페이 2040만 명, 네이버 페이 1600만 명, 카카오 뱅크 1470만 명, 토스 1200만 명 회원수 확보
- 삼성 측 추산으로는 약 2300만 명에 이르는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1500만 명이 사용 중인 삼성 페이와 결합하게 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모니모 서비스
- 자산조회, 무료 송금, 자동이체 등의 금융서비스 제공
- 오픈뱅킹, 보험료 결제, 내차 시세조회, 신차 견적, 부동산 시세조회, 재테크 콘텐츠 등의 생활서비스 제공
- 걸음수, 저축목표 달성에 따른 보상 지급 및 현금처럼 가능한 포인트 '젤리' 등의 서비스 제공
- '젤리'서비스의 경우 삼성카드·삼성화재 포인트를 '젤리'로 바꿔 삼성증권의 소액 주식투자 가능
▶ 최근 전통 금융사와 빅 테크, 핀테크 간의 협력과 경쟁으로 인해 금융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높아진 소비자의 기대치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삼성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 오랜 시간 쌓아온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핀테크 업체들만큼의 편리한 이용도를 뛰어넘는다면 또 하나의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
매일경제 보도자료 '삼성이 만든 핀테크 공룡 모니모 안착할 수 있을까'
뉴시스 보도자료 '삼성 금융사, 통합 앱 모니모 출시 앞서 BI 통일'
아주경제 보도자료 '삼성카드, 통합 앱 모니모 다음 행보는 머스캣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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